티스토리 블로그 솔직히 쓰레기임. 좋지 않음.

블로그 편집하는 사람 입장에서 너무 불편함.

 

 

- 뭐가 불편한가?

 

편집기가 불편함.

"테이블" 내에 "테이블"을 만들 수 없고,

"테이블" 크기를 조절할 수 없고,

이미지를 넣으면 무조건 다음 행에 글이 이어지고(이미지 옆에 글을 넣을 수 없음),

"리스트"를 만들고 이미지 넣으면 "리스트"가 끝나고,

"리스트" 내에 "테이블"을 넣을 수 없고,

Shift+붙여넣기 했을 때 내용이 온전하게 붙여넣어지지 않고,

url이 아닌데 url이라고 인식해서 자기 마음대로 링크를 걸어버리고(예를 들어 abc.def.ghi),

링크 걸린 글이 검정색이라서, 직접 파란색으로 지정하지 않으면 이게 링크인지 그냥 글인지 모름

당장 위에 abc.def.ghi 도 링크걸린 글자인데 검정색으로 보임.

여기 쓴 거 말고도 불편한 점이 한 두개가 아님.

 

 

- 이 글을 왜 쓰는가?

 

내가 극도로 분노한 사건이 생겼기 때문.

짧게 말하자면, 지우지 않은 포스트의 내용이 사라졌다.

자세히 말하자면,

자취 정보를 세세하게 적은 블로그 게시물을 수정하려고 Tistory 앱으로 접근했다.

해당 포스트에는 "리스트" 가 많이 포함되어 있었는데,

내용을 추가하고 게시물을 수정하니 특정 "리스트"의 내용 절반이 사라져있었음.

내 시간과 노력이 한 순간에 사라진 경험을 함.

 

 

- 나는 왜 티스토리를 쓰기 시작했는가?

 

구글에서 검색했을 때 자주 나오는 블로그가 되고 싶었기 때문.

단지 그 이유 하나임.

 

더 좋은 블로그를 찾아 옮기거나 해야 할 듯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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